이 글이 얼마나 오랫동안 효과가 있을까.... ????
생각해 보지만, 언젠가... 조만간... 내가 폰을 바꾸고 싶을 때 도움이 되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스크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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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갱탈출] "착한가격의 스마트한 '폴더폰'을 찾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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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호갱된다'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호구와 고객을 합친 신조어 '호갱'은 제품을 구입할 때 관련 정보 없이 지나치게 비싸게 구입하는 이들을 일컫는다. 요즘은 스마트 기기가 널리 보급돼 있기 때문에 조금만 알아도 덤터기를 쓸 위험이 줄어든다. 누구나 알뜰한 쇼핑족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미디어잇은 '호갱탈출' 시리즈를 통해 소비자들이 부당하게 손해를 보지 않고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와 팁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이나 가전, PC,주변기기 등 각종 IT제품 구매나 사용 시 궁금한 점이 있으면 '호갱탈출' 코너를 활용하면 된다.<편집자주>
[미디어잇 최재필] 우리나라 이동통신시장에 때아닌 '복고바람'이 불고 있다. 2G 시절에나 조명을 받았던 '폴더폰'이 다시 한 번 부활의 기지개를 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폴더폰에 익숙한 중,장년층과 고가의 스마트폰이 부담스러웠던 10대 청소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아날로그 감성에 스마트한 기능들로 중무장한 착한 가격대의 '폴더폰'은 뭐가 있는지 짚어봤다.
"거 참, 스마트한 폴더폰일세"… 삼성 '갤럭시 폴더' vs LG '젠틀'
프리미엄,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을 넘나들며 경쟁을 펼쳐왔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번에는 '폴더폰' 시장으로 무대를 옮겨 또 한 번 맞붙었다. 양사는 스마트폰 기능을 결합한 폴더폰을 내세우며, 부진했던 수익성을 만회하겠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폴더폰 역시 변화를 거듭하며, 다양한 스마트 기능들이 탑재되고 있다. 전화,문자,DMB 기능 정도만 쓸 수 있었는 폴더폰 시대는 갔다. 먼저 삼성전자는 지난 28일 '갤럭시 폴더'를 출시하며, 폴더형 스마트폰 시장 선점에 나섰다.
'갤럭시 폴더'는 편안하고 익숙한 폴더형 디자인에 인터넷 검색과 메신저, SNS 등 자주 쓰는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들을 대거 탑재했다. 소셜 앱 키를 통해 자주 사용하는 앱을 빠르고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다. 카카오톡, 라인 등 메신저는 물론,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사용도 문제없다.
특히 한 눈에 들어오는 넓고 큰 키패드를 통해 쉬운 메뉴 입력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처럼 화면으로 컨트롤이 가능한 터치스크린 기능도 갖추고 있어 입맛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인물과 풍경 사진을 또렷하게 촬영할 수 있는 800만 화소 후면카메라와 셀프 촬영을 즐길 수 있는 전면 2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다. 이 밖에도 3.8인치 디스플레이, 1.5GB 램, 8GB 내장메모리, 지상파 DMB, 1800mAh 착탈식 배터리 등이 장착됐다.
'갤럭시 폴더'는 이통3사를 통해 모두 출시되는 'LTE' 버전과 SK텔레콤 전용으로 나오는 '3G' 버전 등 2종이다. 출고가는 모두 29만 7000원으로 동일하다. 30일 기준으로, 월 3만원대 요금제에 공시지원금을 가장 많이 주는 이통사는 LG유플러스다. 소비자가 '뉴 음성무한 35.9' 요금제에 가입해 '갤럭시 폴더(LTE)'를 구입할 경우, 공시지원금 13만 2000원과 유통망 추가지원금(15%) 1만 9800원을 지급받아 총 14만 5200원에 기기 구입이 가능하다.
경쟁사인 LG전자는 자사의 세 번째 폴더형 스마트폰 'LG 젠틀'을 내놓으며 반격에 나섰다. 이 제품 역시 게임이나 웹서핑에 유용한 화면터치와 메시지 입력 시 유용한 키패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부드러운 소프트필 코팅으로 한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은 이 제품만의 특징이다.
다만, 전체적인 사양은 삼성 '갤럭시 폴더'에 비해 낮다. 300만 화소 후면카메라와 30만 화소 전면카메라를 탑재했으며, 1GB 램, 4GB 내장메모리를 지원한다. 또 1700mAh 용량의 착탈식 배터리가 장착됐다. 화면 크기는 3.2인치다.
LG유플러스 전용으로 출시된 'LG 젠틀'의 출고가는 24만 2000원으로, '갤럭시 폴더' 대비 5만 원가량 저렴하다. 소비자가 '뉴 음성무한 35.9' 요금제로 가입해 제품을 구입할 경우 공시지원금 14만 7000원과 유통망 추가지원금(15%) 2만 2050원을 지급받아 총 7만 2950원에 기기 구입이 가능하다.
기존에 출시된 '폴더폰', 뭐가 있었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최신 폴더형 스마트폰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기존에 판매되던 제품들까지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중장년층'을 공략하기 위한 3G 전용 '삼성 마스터' 폴더폰을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각종 메신저, SNS 기능이 굳이 필요없는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삼성 마스터' 폴더폰은 마스터 3.0인치 TFT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디스플레이 터치 없이 '딸깍딸깍' 하나씩 눌리는 물리 키패드만을 사용해 문자를 입력할 수 있다. 시력이 안 좋은 어르신들을 위해 키패드도 큼직하게 제작됐다.
키패드 상단에는 FM 라디오 기능이나 전화번호부, 영상통화,카메라, 문자 메시지, 알람 기능 등을 알아보기 쉽도록 큰 아이콘으로 표시돼 있어 복잡한 메뉴를 거치지 않고도 편하게 찾을 수 있다. 제품 외관은 가죽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소재가 사용됐다. 이 밖에 300만 화소 후면카메라와 30만 화소 전면카메라, 1000mAh 용량의 배터리 등이 탑재됐다.
'삼성 마스터'의 출고가는 24만 2000원이다. 이통3사 중 KT가 가장 많은 공시지원금을 책정해 놓고 있다. 소비자가 3만 원대 요금제인 'LTE 데이터선택 349'로 가입해 제품을 구입할 경우, 공시지원금 15만원과 유통망 추가지원금(15%) 2만 2500원을 지급 받아 총 6만 9500원에 기기 구입이 가능하다.
앞서 삼성전자가 중,장년층을 공략한 제품을 내놓았다면, LG전자는 지난 1월 10대 청소년들을 겨냥한 컨셉의 폴더형 스마트폰 '아이스크림 스마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톡톡 튀는 밝은 색상에 '카카오톡' 전용버튼을 키패드 상단에 배치하며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아이스크림 스마트'는 화면터치와 키패드 입력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 800만 화소 후면카메라와 30만 화소 전면카메라가 탑재됐는데, 셀카 촬영을 좋아하는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손동작 인식으로 촬영이 가능한 '셀피 카메라' 기능이 장착된 게 특징이다. 이 밖에도 1GB램, 8GB 내장메모리, 1700mAh 용량의 착탈식 배터리 등이 들어갔다.
'아이스크림 스마트'는 LG유플러스가 단독으로 출시했으며, 출고가는 31만 9000원이다. 소비자가 '뉴 음성무한 데이터 35.9' 요금제로 가입해 제품을 구입할 경우, 공시지원금 14만 1000원, 유통망 추가지원금(15%) 2만 1150원을 지급 받아 총 15만 6850원에 기기 구입이 가능하다.
최재필 기자 jpchoi@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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