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드립커피가 땡긴다
자주 가던 카페는 문 닫았다

예전 아는 지인분의 사무실에서 자유롭게 타먹던 드립커피가 생각 났다
인터넷으로 드립퍼랑 알아보기 시작했다

어떤걸 사야할지모르겠어서ㅜㅜ
걍 홈플러스에 갔다
다행히 내가 고를수 있는 제품의 숫자가 다양하지 않았다^^;;

조금더 좋은거 좋은거 할까 하다가
그냥 최소한의 비용을 선택한다 >,<



지인분의 사무실에 있던 대왕 폴저스대신
작은사이즈 폴저스(커피가루)9,000원
드리퍼 4,500원
투명컵 5,500원ㅡ요건 드립해서 내려오는 커피양을 눈으로 볼수있도록^^
종이필터 100장 2,500원
주둥이가 가는고 긴 주전자는 찾을수 없어서 그냥 집에 있는 계랑컵으로 대신

총 21,500원
자그마한 사치를 불리는 밤이다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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