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새로운 대통령

이제 대한민국이 첫 여성 대통령을 맞이하는 시대가 열린것 같다.

현재시간 2012년 12월 20일 01시 50분
온라인에서 개표수 공개가 실시간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박근혜 51.6%  : 문재인 48.0%

정말 박빙의 승부였던것 같다.

지역별 우세를 색으로 표현한 것을보면
어쩌면... 벌써부터 선거결과는 정해져 있던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리고 또 우세지역을 색으로 나타낸 표를 보면 박근혜와 문재인을 그대로 나타내는 것도 같다.
전국에 고르게 퍼져있는 박근혜
인구 밀집지역을 확실하게 잡고있는 문재인

 

 

박근혜 쪽은 벌써 축하꽃다발과 웃음이 만발하고, 문재인 쪽은 깔끔한 승부사의 모습을 보인다.

양념처럼 기호 3번(이름도 기억안나는...)과 안철수가 선거의 열기를 돋우었지만,

역시 제대로된 검투사는 박근혜와 문재인 이었으니...

 

오늘 낮에 라이오를 듣는데.... 그러더라....

"부디 좋은 분이... 잘 할 수 있는 분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하지만 내생각은 좀 다르다. 이젠 지난 시간이야 어찌되었든.......

대통령이 되신 분이 "부디 잘~~~ 해주었으면 좋겠다!!!"

선거전에는 [잘 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길 바라지만, 모든 것이 결정된 후에는 [대통령이 되신 분이 잘 하길 바란다]

이제 온 국민을 어께에 짊어지고 가야하니 말이다.